상주하는 베이비시터와 파출부 고용에 대한 트러블


상주 베이비시터 +상주 파출부 임금을 지급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맞벌이를 추천합니다. 

아내가 본인 아이돌보면서 남편과 싸우느니 남의 아이돌보고 남의 집 살림하며 정당한 임금 받으면 싸울일이 없을 것 같네요.


가사노동 육아노동  업계 최저수준의 임금으로 환산했을경우 아내가 정당한 근로시간과 임금을 받는지 계산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아내에게 상도덕적인 관점으로 주5일근무를 제안했으며 아내의 노동시간은 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상주 파출부 상주 베이비시터의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베이비시터는 집안살림업무를 해야 할 의무가 없고 가사도우미는 육아업무를 해야 할 이유가 없으니 두분다 고용하시는게 맞으며 


아내가 2명 분량의 업무를 식비와 숙소제공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수면시간이외의 나머지시간을 꽉채워 근무하길 원한다면 근로기준법에도 위배됩니다. 


만일아내가 그 두가지 업무를 한꺼번에 아무렇지도 않게 해낼 수 있는 엄청난 능력자라면 차라리 아내는 가사도우미와 베이비시터 업무를 하며 밖에서 돈을 벌며 맞벌이를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맞벌이시 최소 월350정도 생각하시면 두분 싸우실 일은 없는 방법이니 이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상의를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만일 아내가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근무를 하루에18시간  주5일 근무한다 치면 최소 360만원의 수입이 되다는 것을 아셔야 하며


혹시라도  베이비시터 고용시 베이시터에게 당당하게 임금없이 가사일을 요구 할 수있는지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아내에게 추가적인 무임금 노동을 요구할 수 있지만 베이비시터에게 무임금 노동을 제안할 용기가 없으시다면 저렴한 노동자의 의미로 아내를 맞이했는데 알고보니 저렴한 노동자가 아니어서 화가 나신 것 같으며


결혼을 떠나서 결혼전에 본인의 청소빨래 식사준비를 스스로 해오며 직장생활 하셨던 삶을 살아왔다 하니 유부남이 되었다는 이유로 당신이 해왔던 하루일과를 좀더 편한 삶으로 바뀌길 바라는 것은 사용자의 관점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을 두 사람의 재산과 노동력의 적절한 분배를 목적으로 이행한다는 개념이 크신 것 같으니 맞벌이하시면서 방 한칸씩 베이비시터와 가사도우미에게 주시고 살아가신다면 합리적일 것 같고 업무의 고단함도 배려받고 싶은만큼 아내가 일을하며 느끼믄 업무의 고단함도 이해해주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