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롲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아이들이 손타는 시기가 지나면 그때는 오롲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많이 가져보려구요

반대로 만약 결혼도안하고 아이도없고 지금 나이라면....내가 하고싶은것 다 하면서 나 편한데로 살았을텐데 뭐가 남았을까....

그래도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알콩달콩사니 또다른 나만의 세계가 갖추어졌고 그세계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고있는거 아닐까...

그런데 너무 나의 삶이 없는것같으니...


아이들이 나의 손길을 필수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시기가 되면 그땐 좀더 나를 위해 나에게 시간을 보상해줘야지.

아마도? 우리 부모세대는 자식이 성인이되도 자식이 결혼을해도 본인들의 인생은없고 모든걸 자식에게 쏟아부으셧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않더라구요. 나의삶 자식의삶은 분명히 구분이 되어야하고 경계는 필요하다보거든요.

그런시간이 되면 와이프랑 여행도 많이 가고 취미생활도 맘껏 즐길생각으로 몸건강 챙기고있습니다 ㅋㅋㅋ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니까요 ㅎㅎㅎㅎ